‘유승준 공개비난’ 서연미 아나운서 누구?…이대 기독교학과·미스강원 미 출신

가수 유승준을 저격한 서연미 아나운서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서연미 아나운서 SNS

가수 유승준을 저격한 서연미 아나운서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9일 관심을 모은 서연미 아나운서는 청주외국어고, 이화여대 기독교학과를 졸업하고 이화여대 대학원 언론홍보영상학과 석과과정을 수료했다. 

그는 2011 미스강원 미 출신으로 춘천 MBC, 목포 MBC, 제주 MBC 아나운서를 역임했다.

현재는 CBS 아나운서로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7월 방송된 CBS '댓꿀쇼 플러스'에서 서연미 아나운서는 유승준의 병역 기피 논란에 대한 저격 발언을 남겼다.

이후 유승준은 8일 인스타그램에 "할 말이 없다. 처벌 아니면 사과 둘 중 하나는 꼭 받아야 되겠다. 준비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어 서연미 아나운서도 SNS에 "전 국민 앞에서 사실이 아닌 것을 사실인 것처럼 대국민 사기극 연출한 분께서 '거짓 증언'과 '양심'을 거론할 자격이 있는 지 되묻고 싶다. 누군가가 자신의 커리어만을 생각해 거짓말할때 정직하게 군대 간 수십만 남성들의 마음은 무너져 내리지 않았겠나"며 "현역 입대한 제 남동생 첫 면회갔을 때 누나 얼굴보고 찔찔 울던 게 생각나 마음이 아프다"라는 글을 남겼다.

한편 현재 서현미 아나운서의 SNS는 비공개로 전환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