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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이천호국원, 추석참배객 편의 제고 위한 대책 마련

국립이천호국원, 추석참배객 편의 제고 위한 대책 마련

기사승인 2019. 09. 10.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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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호국원
국립이천호국원
국립이천호국원이 추석 연휴 기간 동안 호국원을 찾는 참배객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했다.

이천호국원은 10일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참배객 편의 제공을 위한 ‘국립묘지 참배객 편의 제고 대책’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우선 호국원은 해마다 늘어나는 유족의 원활한 수송을 위해 12일부터 15일까지 나흘간 이천역-호국원간 셔틀버스를 임시 운행키로 했다. 또 원내에 잔디주차장 및 셔틀버스 정류장으로 통하는 계단을 설치하는 등 시설을 정비하고 이천산림조합 유휴지에 300여대 규모의 임시주차장을 마련해 교통혼잡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이뿐만 아니라 내방객 편의를 극대화하기 위해 이천경찰서, 육군 7공병여단과 55사단 171연대 등 지역내 유관기관과도 적극 협업한다는 방침이다.

호국원 관계자는 “올해에도 23만명의 참배객이 다녀갈 것으로 예상된다”며 “호국원 전 직원은 연휴기간 동안 비상근무체제로 전환해 참배에 불편함이 없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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