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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새 총재에 불가리아 출신 여성 경제학자 게오르기에바 확정

IMF 새 총재에 불가리아 출신 여성 경제학자 게오르기에바 확정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 기사승인 2019. 09. 1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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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집행이사회 "게오르기에바 세계은행 최고경영자, 단독 선임 절차 시작"
10월 4일 선임 완료...라가르드 총재 이은 두번째 IMF 여성 수장
세계은행 총재는 미국, IMF 총재는 유럽이 담당 불문율 지켜
IMF Leader
국제통화기금(IMF)의 새 총재로 불가리아 출신 여성 경제학자인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세계은행 최고경영자(CEO·66)가 사실상 확정됐다. 사진은 게오르기에바 CEO가 지난 3월 7일 스위스 제네바의 유엔 유럽 본부에서 연설을 하는 모습./사진=제네바 AP=연합뉴스
국제통화기금(IMF)의 새 총재로 불가리아 출신 여성 경제학자인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세계은행 최고경영자(CEO·66)가 사실상 확정됐다.

IMF 집행이사회는 게오르기에바가 단독으로 차기 총재 후보에 올랐다며 선임을 마무리하기 위한 절차에 들어간다고 9일(현지시간) 밝혔다.

집행이사회는 게오르기에바와 면담할 계획이며 늦어도 다음 달 4일까지 선임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게오르기에바는 크리스틴 라가르드 총재로부터 바통을 이어받아 189개 회원국을 둔 IMF의 수장이 된다.

게오르기에바는 IMF가 1945년 출범한 이후 라가르드 총재에 이어 두 번째 여성 수장이 된다.

그의 취임으로 세계은행(WB)은 미국이, IMF는 유럽이 지휘한다는 불문율을 지켜가게 된다.

세계은행 총재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복심이자 미국 재무부 관리를 지낸 경제학자 데이비드 맬패스가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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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오르기에바는 유럽연합(EU)의 행정부 격인 집행위원회에서 예산·인권·국제협력 부문의 집행위원을 지내는 등 다수 요직을 거쳤다.

1990년대 세계은행에서 환경을 담당하는 경제학자로 활동했으며 2017년부터 세계은행 CEO직을 수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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