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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련, 노인 가구 100여곳에 환절기 이불세트 기탁

중견련, 노인 가구 100여곳에 환절기 이불세트 기탁

기사승인 2019. 09. 10.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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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산업개발, 사랑의 쌀 전달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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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문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상무(왼쪽)와 김현미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장이 지난 9일 서울시 영등포구에 위치한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서 ‘한국중견기업연합회와 함께하는 한가위 행복 나눔 전달식’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제공=한국중견기업연합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지난 9일 서울시 영등포구에 위치한 보건복지부 위탁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를 방문해 환절기 이불세트를 기탁했다고 10일 밝혔다.

연합회에 따르면 이불 세트는 경기도, 강원도, 경상북도, 전라북도 등 노인 가구 100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중견련은 2016년부터 매년 지역 복지관 및 노인 가구에 쌀과 생필품 등을 전달했다. 2017년엔 경기도 안양시 ‘해오름지역아동센터’ 환경 개선에 손을 보태기도 했다.

2017년부터는 밥퍼 봉사활동, 점자동화책 제작 등 회원사 임직원이 참여하는 활동을 진행하며 중견기업계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같은 날 한전산업개발은 서울 동대문구 밥퍼나눔운동본부를 방문해 ‘사랑의 쌀’ 1.5톤을 전달했다.

한전산업개발 임직원 30여 명으로 구성된 나누리사회봉사단은 식재료 손질부터 밥 짓기, 반찬 만들기, 배식, 설거지 등 급식 봉사 활동에도 참여했다.

김응태 한전산업개발 영업본부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명확히 인식하고, 고객으로부터 받은 사랑을 이웃과 나누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반원익 중견련 상근부회장은 “어깨를 나눌 수 있는 이웃이자 친구로서 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모든 회원사와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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