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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 결별 후 처음 심경고백, 걱정하지 마세요

송혜교 결별 후 처음 심경고백, 걱정하지 마세요

기사승인 2019. 09. 10.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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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은 오케이, 홍콩의 홍보 전문가에게 밝혀
송혜교가 아픈 가정사와 관련한 심경을 “모든 것이 잘 돌아가고 있어요, 걱정하지 마세요”라는 요지의 말을 통해 처음 고백했다. 송중기와의 이별에 따른 아픔을 완전히 극복했다는 요지의 입장이 아닌가 보인다.

송혜교
뉴욕에서의 송혜교와 홍콩의 연예인 홍보 전문가 정사오캉./제공=정사오캉 SNS.
중국의 유력 인터넷 포털 사이트 신랑(新浪)의 10일 보도에 따르면 송혜교는 최근 뉴욕에서 열린 랄프 로렌 패션 쇼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때 우연히 평소 안면이 약간 있는 홍콩의 유명한 연예인 홍보 전문가 정사오캉(鄭紹康)를 만났다. 그와 함께 사진도 찍었다. 그러나 정은 직업만 놓고 볼 때도 오랜만에 만난 대스타를 가만히 놔둘 사람이 아니었다. 당연히 근황을 물었다. 다분히 의도적인 물음이라고 할 수 있었다. 송혜교는 그러나 상대의 질문에 별로 개의치 않고 쿨하게 대답했다고 한다. 얼굴도 밝아 보였다는 것이 정의 설명이다.

문제는 그 다음이었다. 그가 송혜교와 찍은 사진을 보란 듯 자신의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微博)에 올린 것. 연예 매체들이 이를 놓칠 까닭이 없었다. 상당히 엄청나게 크게 다뤄졌다. 아니나 다를까, 인터넷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는 난리가 났다. 신랑의 기사에는 댓글이 10일 하루에만 1만여 개 가까이 달렸다. 대부분이 그녀가 의연하게 살아가기를 바란다는 내용이었다. 확실히 그녀는 중국에서도 진짜 간단치 않은 스타인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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