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과함께 인과 연’ 김향기, 근황 공개 ‘송편 빚기 삼매경’

배우 김향기가 근황을 전했다. /김향기 SNS

'신과함께 인과 연' 출연 배우 김향기가 근황을 공개했다.

김향기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추석 할머니 할아버지댁'이라는 글과 함께 한 편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송편을 빚는 김향기의 모습이 담겼다. 집중한 미간과 앙 다문 입술이 사뭇 비장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14일 SBS는 이날 오후 8시 40분 영화 '신과함께 인과 연'을 편성했다.

지난해 8월 1일 개봉한 영화 '신과함께 인과 연은' 주호민 작가의 만화를 원작으로, 환생이 약속된 마지막 49번째 재판을 앞둔 저승 삼차사가 그들의 천 년 전 과거를 기억하는 성주신(마동석)을 만나 이승과 저승, 과거를 넘나들며 잃어버린 비밀의 연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김향기는 '신과함께 인과 연'에서 덕춘 역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