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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과원, 18일 ‘초고속 기능성 소재개발 기술 세미나’ 개최

경과원, 18일 ‘초고속 기능성 소재개발 기술 세미나’ 개최

기사승인 2019. 09. 15.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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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소재개발 최고 전문가 한자리에 모여 소재개발 공동협력방안 모색
바이오센터 소재개발 사업 성과 및 소재발굴 플랫폼, 소재활용방안 등 강연 진행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 바이오센터가 오는 18일 오후 1시 광교테크노밸리 소재 바이오센터 1층 대회의실에서 ‘초고속 기능성 소재개발 기술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바이오센터가 운영하는 소재개발관련 지원 프로그램 성과보고 및 홍보와 유관기관 간의 소재개발 공동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는 △초고속 대용량 기능성 소재개발 사업 및 활용성과 소개 △신약개발 중개연구를 위한 고속대량약물검색 시스템(HTS)의 현재와 미래 △2D&3D 세포를 활용한 초고속-대용량 약물 스크리닝 플랫폼 구축 △초고속활성탐색법을 활용한 천연물 라이브러리 활용방안 △병원기반 HTS 분석실의 운영 한계와 방향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세미나 참석은 무료이며,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석가능하다.

참가신청은 오는 16일까지 이메일(hts@gbsa.or.kr)로 접수받으며, 신청 시에는 이름과 소속(기업명, 직함), 연락처(휴대폰번호, 전자메일주소)를 남기면 된다.

한편, 바이오센터는 소재개발에 활용 가능한 바이오소재 31.9만종(합성화합물 21.5만, 식물추출물 2.3만, 바이오소재 7.7만, 표준품 0.4만)을 구축하고 있다.

바이오센터는 이 소재들과 함께 소재 시험에 필요한 48종의 다양한 검색계를 바이오 기업 및 연구소에 통합 지원함으로써 의약품과 식품, 화장품 소재 발굴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이러한 지원 노력과 산·학·연 간 협력으로 바이오센터는 누적 94건의 소재개발 지원성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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