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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본드’ 이승기·수지 “액션스쿨 다니며 호흡, 체력단련 많이 해”

‘배가본드’ 이승기·수지 “액션스쿨 다니며 호흡, 체력단련 많이 해”

기사승인 2019. 09. 16.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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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본드' 이승기·수지 /사진=SBS

 ‘배가본드’ 배우 이승기와 수지가 액션 연기를 준비한 과정을 털어놨다.


SBS 새 금토드라마 ‘배가본드’(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유인식)의 제작발표회가 16일 오후 서울 목동 SBS에서 진행됐다.


이날 이승기는 “‘배가본드’는 액션이란 장르에 충실한 드라마로 16부 내내 큰 액션신들이 나오고, 몸으로 하는 액션도 있다. 카스턴드 총격 등 다양한 액션이 있기 때문에 수지를 비롯해 배우들이 2,3달 가량 액션스쿨에서 호흡을 맞추며 준비했다”고 전했다.


이어 배수지는 “촬영 전 두 달을 다 같이 모여서 기본기를 잘 다졌고, 체력단련을 많이 했다. 액션 준비도 많이 했고, 총격신이 많이 나와 사격 훈련도 열심히 받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배가본드’는 민항 여객기 추락 사고에 연루된 한 남자가 은폐된 진실 속에서 찾아낸 거대한 국가 비리를 파헤치게 되는 드라마다. 가족도, 소속도, 심지어 이름도 잃은 ‘방랑자(Vagabond)’들의 위험천만하고 적나라한 모험이 펼쳐지는 첩보액션멜로다. 지난 1년여간 모로코, 포르투갈을 오가며 100% 사전 제작됐다. 오는 20일 오후 10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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