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경기도 옛길, ‘같이 걷는 오산생태하천길’ 함께 걸어요

경기도 옛길, ‘같이 걷는 오산생태하천길’ 함께 걸어요

기사승인 2019. 09. 16. 14:58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삼남길 오산 고인돌공원, 맑음터공원 생태하전 탐방 및 문화공연도 즐겨
경기도 옛길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
오산(삼남길 도보탐방)
오산 삼남길을 도보로 탐방하고 있는 모습/제공 = 경기도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이 ‘경기옛길 같이걷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오는 28일 오산시에서 진행하는 ‘같이 걷는 오산생태하천길’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16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보 탐방과 역사문화유산에 관심 있는 도민들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경기옛길 같이 걷기는 150명 규모의 탐방 프로그램으로 앞서 5월에는 영남길에서 진행됐고, 이번 9월은 삼남길에서 진행된다. 의주길은 10월 진행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오전 9시부터 12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삼남길 8구간인 오산생태하천길 시점부터 종점 구간에서는 △도보탐방 △등산깃발 만들기 △미니 스탬프 투어 체험 △오산대학교 댄스동아리 공연 등이 함께 진행된다.

도보탐방 코스는 고인돌공원부터 궐리사까지 이어지는 숲길과 궐리사부터 맑음터공원까지 이어지는 오산천길로, 총 5km정도의 걷기 편한 도보여행으로 처음 입문하는 사람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다.

행사를 마친 후에는 근처 오색시장을 방문해 점심식사를 하거나 물향기수목원을 둘러볼 수 있도록 주변 여행 정보가 제공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가는 경기옛길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탐방 참여와 경기옛길 관련 문의는 경기문화재단에 전화하면 자세한 답변을 들을 수 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