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창군의회는 16일 8일간의 일정으로 제242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집행부가 제출한 ‘2019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과 조례 및 일반의안을 심사한다.
첫날 거창구치소 신축사업 관련 제출 주민투표 실시 동의안 심,사 17일 주민투표 실시 동의안 처리, 18일 4건의 의원발의 조례안, 7건의 조례안, 2건의 일반의안 심사하며 19일과 20일에는 추경예산안 심사, 23일 본회의를 끝으로 임시회를 마무리한다.
이홍희 군의장은 “나라 안팎으로 경제위기가 심화 되는 이 때에 다각적인 경제활성화 정책으로 지역경제 발전의 기반을 구축하고 지역경제 회생의 전환점으로 삼아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 의장은 “거창구치소 신축사업 관련 요구서 제출 주민투표 실시 동의안 처리로 해묵은 갈등을 청산하고 이제는 오로지 군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고 거창한마당대축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행사준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