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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 청렴누리 문화제 개최…“무거운 주제, 친근한 접근 시도”

LX, 청렴누리 문화제 개최…“무거운 주제, 친근한 접근 시도”

기사승인 2019. 09. 16.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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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열린 청렴누리 문화제에서 류근태 전북 청렴클러스터 협의회장(앞줄 오른쪽 4번째) 등 관계자들이 모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LX
‘제4회 청렴누리 문화제’가 한국국토정보공사(LX)에서 개최한다.

16일 LX에 따르면 ‘전북 청렴클러스터 협의회’는 17일 전북혁신도시 LX본사에서 LX 주관의 이번 행사 개회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개회식은 박은정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과 전북 공공기관 협의회 임직원 등 약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첫째날에는 LX에서 민관 합동 개막식 행사와 함께 청렴 특강, 청렴 백일장을 통한 청렴인물 그리기를 선보인다.

둘째날에는 청렴개그콘서트, 클린 건강체험과 함께 전북도청과 전북대병원에서 각각 청렴특강과 교육 등을 진행한다.

셋째날에는 농촌진흥청과 전기안전공사에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청렴농업 체험과 함께 번개영웅의 청렴이야기 소개, 전주한옥마을 등에서 청탁금지법과 공익신고자 보호제도에 대한 청렴홍보 캠페인을 전개한다.

류근태 회장(LX상임감사)은 “반부패·청렴이라는 다소 무거운 주제를 다양한 문화공연과 토크콘서트를 접목해 친근한 접근을 시도했다”며 “많은 국민들이 참여해 청렴하고 깨끗한 문화 공감대를 체험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협의회는 LX, 국민연금공단, 농촌진흥청, 전라북도, 전북교육청, 전북대학교병원,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7개 기관으로 구성됐다. LX는 3회 연속 부패방지시책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은 바 있다.

청렴누리 문화제는 전북 청렴사회 민관협의회 11개 기관과 함께 권익위 후원으로 매년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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