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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소속인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 SNS 게시물. /김문수 페이스북 |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에 이어 한국당 소속인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가 SNS를 통해 삭발 동참 의사를 밝혔다.
17일 김문수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문재인 퇴진·조국 감옥'이라는 제목과 함께 '오늘 9월 17일 화요일 오전 11시 청와대앞 분수대에서 삭발합니다'는 글을 남겼다.
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에 반발하며 삭발한 정치권 인사는 이언주 무소속 의원, 박인숙 한국당 의원·김숙향 동작갑 당협위원장, 황 대표에 이어 김 전 지사가 다섯번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