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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주요 현안사업·재정건전화 추진보고회

창원시, 주요 현안사업·재정건전화 추진보고회

기사승인 2019. 09. 17.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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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가 16일 시청에서 허성무 시장 주재로 ‘주요 현안사업 추진 및 재정기반 확충을 위한 재정건전화 추진 보고회’를 개최했다.

17일 창원시에 따르면 이번 보고회는 재정 건전성 확보를 위한 재정혁신 방안 등ㅇㄹ 논의했고 재정운용의 효율성과 건전성을 확립해 ‘사람중심 새로운 창원’을 향한 재정지원 기반 확충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재정 건전화 과제의 예산절감 분야는 △내실 있는 일상감사를 통한 예산절감 △사회복지 유사중복사업 통폐합 추진 △자원회수시설 폐열(스팀) 회수사업 △체납액 총력 징수 △환경개선부담금 징수율 제고 △현장중심 상수도 체납징수 △상수도 유수율 제고 및 하수처리시설 개선 △시설공단·경륜공단 건전재정 추진 등 31건 1453억원의 재정절감 방안이 도출됐다.

수입확충 분야는 △리스(렌트)차량 유치 확대 △재정확충을 위한 국비 확보 △중동지구, 반월지구 공공용지 매각 △자동차 과태료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전담팀 운영 △자동차 체납과태료 제로운동 등 8건 318억원이 수입증대를 이뤘다.

시스템 개선 및 시책추진 분야는 △복지나눔 확산 창원곳간 운영 △스마트 산단 국비확보 △주요 재정사업 평가 △열린 주차장 개방사업 △CCTV 설치 및 운용개선 등을 통해 17건 1822억원의 재정효과를 거뒀다.

허성무 시장은 “세입은 한정돼 있는 반면 기초연금 등 복지보조사업 증가와 공원일몰제 등 주민편익사업을 위한 재정여건 개선을 위해 다양한 세입확충과 예산절감 방안 발굴을 위한 토론의 장이었다”며 “이를 바탕으로 경제살리기 등 미래 신성장 동력 창출을 비롯해 대형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재정투자사업을 적극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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