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기존 판매하던 봉지 사과(1.8㎏, 8980원)보다 100g 당 가격이 45% 가량 낮다.
이마트는 이른 추석의 영향으로 추석 직전부터 사과 가격이 대폭 하락한 것에 더해 수요마저 줄어들자 사과 소비를 촉진해 국내 농가를 돕기 위해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에 따르면 올해 추석 6일 전부터 하루 전의 사과 평균 도매가격은 1만6985원으로, 12일 전투버 7일 전까지의 도매가격보다 30% 하락했다. 이는 추석이 9월 하순이었던 지난해 등락폭이 마이너스 10%였던 것과 비교해 3배나 높은 수치다. 특히 올해 사과 생산량은 지난해보다 10%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