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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무 창원시장, ‘부마민주항쟁 국가기념일 지정’ SNS 릴레이 홍보

허성무 창원시장, ‘부마민주항쟁 국가기념일 지정’ SNS 릴레이 홍보

기사승인 2019. 09. 17.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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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국무회의서 부마민주항쟁 국가기념일 지정 확정
허성무 경남 창원시장이 17일 국무회의에서 부마민주항쟁국가기념일 지정이 확정돼 이를 축하하는 SNS홍보에 나섰다.

허성무 시장은 개인 페이스북에 ‘국가기념일 지정을 위한 서명운동에 동참해 주신 59만 국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10월 16일 자유와 민주주의를 꽃피운 부마민주항쟁 40주년을 기념하는 첫 국가기념식을 경남대학교에서 개최할 예정입니다’는 내용의 게시물을 올렸다.

SNS홍보는 릴레이로 이어지며 지목 받은 사람은 24시간 내에 부마민주항쟁 국가기념일 지정 축하 내용이 담긴 손 피켓을 들고 사진을 촬영해 개인 SNS 계정에 업로드하면 된다.

허 시장은 허만영 제1부시장과 이현규 제2부시장을 지목하고 시는 국민들이 부마민주항쟁 국가기념일 지정을 축하하고 부마민주항쟁의 정신을 되새길 수 있도록 오는 20일까지 SNS 릴레이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허성무 시장은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민주주의는 역사 속 그날, 이름 없이 함께한 무수한 영웅들이 만들어낸 것”이라며 “국가기념일 지정 축하 SNS 릴레이 홍보를 통해 그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부마민주항쟁의 가치를 드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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