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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교육개혁 급물살에 춤추는 교육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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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교육개혁 급물살에 춤추는 교육주

최서윤 기자 | 기사승인 2019. 09. 17.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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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강력한 교육개혁 방침으로 대입제도 개편이 급물살을 타면서 교육주가 롤러코스터 같은 흐름을 보이고 있다. 수능 60여일을 앞둔 것과 맞물려 시장에서 교육주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지만, 전문가들은 교육제도 개편 결과에 따라 주가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고 경고한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장중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던 전문대학원 입시업체 메가엠디는 이날 전일 대비 7.64% 하락한 2900원에 마감했다. 전날 상승 마감했던 인터넷강의 전문 사교육업체 메가스터디 역시 전일보다 1.30% 떨어졌고, 오프라인 교육전문업체 디지털대성은 4거래일 만에 하락 마감했다.

교육 관련주들은 지난 2일을 기점으로 들썩이고 있다. 이날은 문재인 대통령이 조국 법무부장관 딸의 입시 논란과 관련해 당정청 고위관계자들에게 ‘대입 제도 전면 재검토’를 지시한 날이다. 메가엠디의 경우 이날에만 전거래일 대비 29.97% 상승했고, 메가스터디는 24.24% 뛰었다. 하지만 그 다음달인 3일 메가스터디는 돌연 7.32% 하락한 채 마감했다.

교육주는 수능이 100일도 채 안 남은 현 시점에서 증시 전문가들이 관심을 가져야 할 종목으로 꼽히는 종목이기도 하다. 여기에 정부의 교육개혁 강력 추진 방침이 투자심리를 자극한 셈이다. 문 대통령은 지난 9일 조 장관 임명 후 대국민 메시지를 통해 대학 입시의 공정성을 재차 언급하기도 했다. 이나예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입시제도가 논란의 중심에 서 있다”며 “실적 성장세가 지속됐지만 가파른 상승에 따른 부담감과 증시하락으로 주가가 조정받았다”고 말했다.

다만 전문가들은 단기 급등한 종목에 대해선 신중한 투자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정시 확대설 등 대입시장이 요동치는 상황에 신규 매수에 나서는 것은 자제해야 한다”며 “충분한 조정이 이뤄지고 나서 신중하게 투자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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