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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농기계임대사업소, 셀프세척장 운영

예천군 농기계임대사업소, 셀프세척장 운영

기사승인 2019. 09. 18.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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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농기계 세척편의 및 농작업시간 연장에 큰 역할 기대
예천군청
예천군청.
경북 예천군 농기계임대사업소가 임대농기계 반납 시 세척에 따른 농업인 불편 해소와 영농시간 연장 등 농가편의를 위해 17일부터 임대농기계 셀프세척장을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18일 예천군에 따르면 농가의 농작업 시간과 세척장비 부족 등 어려운 현실을 감안해 올해 신규 시책사업으로 지난 6월부터 임대사업소 앞 병해충 예찰답 2217㎡ 부지를 조성해 고온살균 소독시설 2개조를 설치·완공했다.

특히 세척이 번거로운 퇴비살포기 및 논두렁 조성기 등의 장비는 세척에만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만큼 이번 셀프세척장 설치는 농업인의 현장애로를 최대한 반영한 조치다.

최효열 농기센터 소장은 “셀프세척장 운영을 통해 세척편의를 제고하고 작업기의 각종 유해 병원균이 농기계로 전염되는 것을 예방하는 효과가 매우 크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수요에 적극 대처하는 효율적인 농기계임대사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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