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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이집트 ‘LG씽큐’ 체험존 열고 중동·아프리카 마케팅 강화

LG전자, 이집트 ‘LG씽큐’ 체험존 열고 중동·아프리카 마케팅 강화

기사승인 2019. 09. 18.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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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ThinQ 체험존1
이집트에 오픈한 LG 씽큐 체험존 모습./제공=LG전자
LG전자는 지난 12일 이집트 뉴카이로에 브랜드숍을 열고 자사 인공지능(AI) 브랜드 ‘LG 씽큐(ThinQ) 체험존’을 마련했다고 18일 밝혔다. LG전자가 중동·아프리카 지역에 LG 씽큐 체험존을 만든 건 이번이 처음이다.

브랜드숍은 420제곱미터(㎡) 규모로, LG전자는 고급 주거지가 많은 뉴카이로 지역에 브랜드숍을 운영하며 LG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높일 계획이다. LG전자는 매장 안에 초프리미엄 가전 ‘LG 시그니처(SIGNATURE)’를 비롯해 올레드 TV, 트윈워시 세탁기, 인스타뷰 냉장고, 코드제로 A9 무선청소기 등을 전시했다.

특히 ‘LG 올레드 AI ThinQ’ ‘LG 나노셀 AI ThinQ’ 등 2019년형 LG 인공지능 TV는 올해 처음으로 아랍어 음성 인식 기능을 탑재했다. 예를 들어 사용자가 “오늘 카이로 날씨 어때?” “케밥 레시피 알려줘” 등을 아랍어로 말하면 TV 화면에서 관련 콘텐츠를 확인할 수 있다. 또 고객들은 ‘LG 씽큐’ 애플리케이션(앱, App)을 통해 스타일러·공기청정기·에어컨 등 LG전자의 인공지능 가전도 제어 가능하다.

LG전자는 이집트 LG 씽큐 체험존을 시작으로 중동·아프리카의 주요 국가별 핵심 상권을 중심으로 LG 씽큐 체험존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LG전자 중동아프리카지역대표인 이재성 전무는 “성장잠재력이 큰 중동·아프리카에서 현지 고객들의 삶을 편리하게 만드는 인공지능 LG 씽큐를 앞세워 프리미엄 브랜드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LG ThinQ 체험존2
이집트에 오픈한 LG 씽큐 체험존 모습./제공=LG전자
LG 브랜드숍 오픈
이집트에 오픈한 LG 브랜드숍 모습. 이재성 LG전자 중동아프리카지역대표(단상 왼쪽)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제공=LG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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