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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아그룹, 美 ‘가스텍 2019’ 참가…해외 판매기반 확대

세아그룹, 美 ‘가스텍 2019’ 참가…해외 판매기반 확대

기사승인 2019. 09. 18.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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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가스텍 참가_세아그룹 부스 전경
지난 17일부터 3일간 미국 휴스턴 NRG 센터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스·오일 전시회 ‘가스텍 2019’에 참가한 세아그룹 부스 전경./제공=세아
세아그룹이 미국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스·오일 전시회 ‘가스텍(Gastech) 2019’에 참가해 에너지용 강관 및 특수강 단조제품의 기술력과 경쟁력을 알리고 정보 교류를 통해 해외 판매기반을 확대한다.

세아그룹은 지난 17일(현지시간)부터 3일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NRG 센터에서 진행 중인 가스텍 2019에 참가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31회를 맞은 가스텍에는 쉘, 엑슨모빌, 브리티시페트롤리엄 등 글로벌 유수 에너지 기업을 비롯해 100개국에서 700여개의 에너지산업 관련 기업들이 참가해 다양한 제품과 마케팅 전략을 소개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세아그룹은 세아제강·세아베스틸·세아창원특수강·이녹스텍 4개사를 중심으로 통합부스를 꾸렸다. 세아그룹은 스테인리스·합금 용접강관 및 이음매가 없는 무계목 강관 등 LNG프로세스에 사용되는 제품 소개 및 그룹 이미지 홍보에 주력했다.

특히 전시회가 열리는 휴스턴에는 세아제강지주의 북미 강관생산법인 SSUSA와 판매법인 SSA의 영업 사무소, 세아베스틸 북미 판매법인 SeAH Global 등이 위치해있어 실질적인 마케팅 효과가 기대된다.

세아그룹 관계자는 “글로벌 오일·가스 산업의 중심지 휴스턴에서 개최된 이번 전시회를 통해 세아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으로 글로벌 수요가와의 접점을 확대해 글로벌 경쟁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세아그룹은 오는 11월에 열리는 국제석유가스산업전 ‘UAE ADIPEC 2019’에도 참가해 중동 시장 전역으로 영업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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