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SH공사, 취약계층 부부 8쌍 ‘사랑의 결혼식’ 개최

SH공사, 취약계층 부부 8쌍 ‘사랑의 결혼식’ 개최

기사승인 2019. 09. 18. 14:39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사회공헌 활동
다문화 가정이 포함된 청년부부 4쌍 등 모두 8쌍의 부부
사랑의 결혼식_190918
서울주택도시공사(사장 김세용)는 18일 세빛섬 FIC컨벤션홀에서 청년부부 4쌍 등 총 8쌍의 동거부부를 대상으로 제16회 ‘SH 사랑의 결혼식’을 진행했다./제공=SH공사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18일 서초구에 위치한 세빛섬 FIC 컨벤션홀에서 8쌍의 ‘사랑의 결혼식’을 개최했다.

SH공사의 사회공헌 활동으로 진행된 이번 사랑의 결혼식은 다문화 가정이 포함된 청년부부 4쌍 등 경제사정 등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부부 8쌍을 공개 모집하여 진행됐다.

결혼식 비용은 물론 사진촬영, 피로연, 결혼예물까지 모두 무료로 미처 식을 올리지 못했던 동거 부부에게 따스한 선물을 제공했다.

이번 사랑의 결혼식은 대상자들이 직접 혼인서약을 낭독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사회는 아나운서 출신 전문 행사 진행자가 맡았으며, 축가는 러브클래식 남성 중창단이 맡아 힘차고 아름다운 노래로 결혼식을 축복하였다.

SH공사는 2006년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총 105쌍의 무료 결혼식을 진행해왔으며, 지난해 처음으로 청년 부부를 접수받기 시작하여 수혜 대상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사랑의 결혼식 사업은 SH공사가 우리은행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상생과 나눔의 정신을 공유하는 공사의 대표적 사회공헌활동 중의 하나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