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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남부내륙고속철도 해인사역 유치’ 간담회

거창군, ‘남부내륙고속철도 해인사역 유치’ 간담회

기사승인 2019. 09. 18.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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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군이 18일 군청에서 구인모 거창군수, 이홍희 군의회 의장, 안철우 아림예술제위원장, 유치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해인사IC 부근 남부내륙고속철도 해인사역사 유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인근 유치를 희망하는 역사보다 해인사IC 부근에 역사가 만들어 지게 되면 경제적인 측면에서 가장 수혜인구가 많은 지역으로 그간 추진상황과 추진위원회의 향후계획을 논의했다.

해인사IC 부근 역사 유치는 거창군 향후 100년을 내다보는 승강기 산업을 비롯한 기업유치, 거창창포원 활성화, 항노화힐링랜드, 빼재 산림레포츠파크 조성 등 주요사업이 그 빛을 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구인모 군수는 “지난 5월 발대식을 갖고 출범한 해인사역 유치 공동추진위원회가 가을의 결실을 맺는 것처럼 가시적인 성과를 내야 하는 시점”이라며“지리적으로는 김천역과 진주역간 중간지점이며 문화·관광적인 측면에서 세계문화유산 8만대장경과 수많은 국보와 보물이 있는 해인사와 가장 인접해 있어 지역민들의 편의시설이 아닌 외국인과 수도권의 관광객 유치를 위한 시설이 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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