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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산업진흥원, ‘IFA 2019’서 한국로봇공동관 운영

로봇산업진흥원, ‘IFA 2019’서 한국로봇공동관 운영

기사승인 2019. 09. 18.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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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 IFA2019 전시관 내 한국로봇공동관 전경
‘IFA2019’ 전시관 내 한국로봇공동관 전경./제공 = 한국로봇산업진흥원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지난 6일부터 11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유럽 최대 전자·IT 전시회인 ‘IFA 2019’에 참여해 한국로봇공동관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18일 밝혔다.

한국로봇공동관에는 교육용 로봇, 재활로봇, 안내로봇, 청소로봇, 산업용 드론, 제조로봇 등 한국로봇기업 8개사가 참여해 세계 각국의 바이어 200개사와 1대 1 상담을 진행했다. 상담액은 약 130만 유로에 달한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IFA 2019 전시회에서 ‘Smart Innovation - Korea’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오픈 부스형 공동관을 구축해 참여 로봇기업의 마케팅 활동을 지원했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문전일 원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 한국 로봇기업의 수출활동을 지원하고 독일 스타트업 협회 등 현지 유관기관과의 면담을 진행했다.

문 원장은 “IFA 전시회는 글로벌 시장에 우리 제품을 홍보하고 최신 기술·산업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전시회를 통해 경쟁력 있는 제품을 세계 시장에 선보여 국내 기업의 수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오는 11월 독일 SPS IPC Drives 전시회에서도 한국로봇공동관을 운영하는 등 한국 제조업용 로봇 기업의 유럽 시장 진출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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