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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국무총리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방역 전광석화처럼”(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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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국무총리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방역 전광석화처럼”(종합)

이석종 기자 | 기사승인 2019. 09. 18.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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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방문해 신속하고 단호한 대응 주문
이낙연 총리, 돼지 밀집사육단지 점검<YONHAP NO-1951>
이낙연 국무총리가 18일 오전 경기도 포천시 일동면 화대리 돼지 밀집사육단지를 방문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차단방역과 밀집단지 방역상황 등을 점검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낙연 국무총리는 18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차단방역 현장을 찾아 전광석화처럼 신속하고 단호한 대응을 주문했다.

이 총리는 이날 오전 경기 포천시 일동면 화대리 돼지 밀집사육단지를 찾아 김종석 경기도 축산산림국장과 이계삼 포천시 부시장으로부터 방역상황을 보고 받았다.

이 총리는 “전파 경로가 어떻든 간에 이미 밝혀진 분명한 사실은 파주와 연천까지 ASF 바이러스가 이미 침투했다는 것과 사람·짐승·차량 셋 중 하나에 의해 전파됐다는 것”이라며 “그것을 전제로 우리가 해야 할 바를 전광석화처럼 신속하고 단호하게 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 총리는 “ASF도 기본적으로 바이러스이기 때문에 조류인플루엔자(AI)와 비슷한 속성이 있을 것”이라며 “방역 또한 비슷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이 총리는 “AI는 유례없이 성공적으로 방역한 경험이 있다”며 “어떤 방식이 그런 성공적인 결과를 가져왔는가를 돌이켜보면 이번에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 건지가 자명하게 드러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이 총리는 “신속·단호하게 (대처)해야 하고 필요할 때 군과 경찰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며 “농민들만으론 대처하기 어려울 수 있고 장병들은 이번에도 충분히 협력해줄 것이니 기꺼이 도움을 청해달라”고 지시했다.

이어 이 총리는 포천시 영중면 영송리에 있는 거점소독시설을 찾아 운영현황을 보고받고 시설·장비 작동상황을 꼼꼼히 점검했다. 이 총리는 신속한 대응조치를 거듭 주문했다.

이 총리는 “정밀검사 결과가 나오면 이번 ASF 바이러스 특징이 드러날 것이고 거기에 따라 대처를 해야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 총리는 “2010년 구제역이 창궐했을 때도 파주였는데 밀집 사육이 많다든지 하는 특징이 있을 것이니 (잘 분석해서) 이번엔 그때보다 더 빨리 단기적으로 승부를 내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 이 총리는 “ASF가 안 왔더라면 더 좋았겠지만 기왕에 온 것 최단 시일 안에 진압을 하면 국민들이 훨씬 더 신뢰를 해줄 것”이라며 “방역에서 선진국이 되는 기회로 삼자”고 독려했다.

이 총리의 이날 현장점검에는 이재명 경기도지사,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위성환 농림축산검역검역본부 동물질병관리부장, 김태환 농협중앙회 축산경제대표, 정석찬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장 등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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