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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스타상품 프로젝트 경동시장서 개최

이마트 스타상품 프로젝트 경동시장서 개최

기사승인 2019. 09. 1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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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 개선된 경동시장 신관 보이드
이마트의 지원 사업을 통해 시설이 개선된 경동시장. /제공=이마트
이마트는 올해로 6회차를 맞는 ‘2019 이마트 스타상품 프로젝트’를 1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 경동시장 신관의 노브랜드 상생스토어 옥상에서 개최한다.

스타상품 프로젝트는 2015년 ‘전통시장우수상품페어’로 출발해 2017년부터는 우수중소기업 상품까지 포함하는 ‘스타상품 프로젝트’로 확대돼 연례 행사로 자리잡았다.

이 날 행사에는 전국의 전통시장 상인과 청년상인·중소기업 등 총 69개 업체가 참가하며, 이마트는 이들의 우수상품을 발굴해 단계적으로 판로확대를 지원함으로써 향후 스타상품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주요 품목으로는 금산시장의 ‘갓도넛(콩가루 꽈배기)’, 병점중심상가(화성)의 ‘파머스마켓팥집(팥죽·팥칼국수)’, 경동시장의 ‘청산제과(찰귀리빵)’ 등이 꼽힌다.

이마트·신세계백화점·SSG닷컴 등 신세계그룹사 바이어, 맘카페 및 경동시장 서포터즈 고객평가단, 스타쉐프, 전문학과 교수 등으로 구성된 120여명의 전문 심사위원과 경동시장을 찾은 일반 고객들도 상품을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마트는 경동시장에 대한 지원사업도 강화했다. 30년차로 노후한 경동시장 신관 건물에 별도의 안전도 검사를 가진 한편 중앙 보이드 계단 공간 등을 리모델링했다. 또한 노브랜드 상생스토어의 인구 유입 효과에 힘입어 지난 8월말 입점한 청년몰 20곳에 홍보용 디스플레이를 기증했다.

이갑수 이마트 대표는 “상생스토어가 전통시장과 대형마트의 상생모델로 자리잡은 것처럼 스타상품 프로젝트를 통해 발굴된 전통시장·중소기업 상품들이 경쟁력을 갖추고 판매 활성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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