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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비치, 클렌징 폼 8개월 만에 판매량 400만개 돌파

비디비치, 클렌징 폼 8개월 만에 판매량 400만개 돌파

기사승인 2019. 09. 19.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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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비치] 페이스 클리어 퍼펙트 클렌징 폼 (1)
페이스 클리어 퍼펙트 클렌징 폼
신세계인터내셔날의 프리미엄 화장품 브랜드 비디비치는 ‘페이스 클리어 퍼펙트 클렌징 폼’이 올해 1월부터 이달 5일까지 판매량 400만개를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신세계인터내셔날에 따르면 화장품 업계에서 단일 제품으로 연간 100만개 이상 판매되는 제품이 많지 않은 것을 감안하면 400만개 돌파는 놀라운 성과다. 비디비치는 이 제품이 올해 말까지 600만개이상 판매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2016년 6월 중국 시장을 분석해 출시한 이 제품은 중국 고객들 사이에서 ‘모찌’같이 탱탱하고 촉촉한 피부를 만들어 주는 ‘모찌 세안제’라는 애칭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판매량이 폭발적으로 늘기 시작했다.

2017년 3만개에 불과했던 판매량은 지난해 230만개로 늘어나며 비디비치가 매출 1250억원을 달성하는데 가장 크게 기여했다. 올해 상반기 역시 이 제품의 판매량 증가에 힘입어 비디비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30.8% 증가했다. 올해 연말까지 브랜드 전체 매출 목표 2000억원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비디비치의 ‘스킨 일루미네이션’은 올해 판매량 100만개를 돌파했다.

비디비치 관계자는 “폼 클렌징과 스킨 일루미네이션은 국내와 중국 시장에서 유사한 제품이 출시될 정도로 인기와 제품력을 인정받고 있다”면서 “밀리언셀러 제품을 전략적으로 육성해서 두 번째, 세 번째 빅 히어로 제품을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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