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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H-한국임업진흥원, 임업·임산업 지원 MOU 체결

KTH-한국임업진흥원, 임업·임산업 지원 MOU 체결

기사승인 2019. 09. 19.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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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H
김명섭 KTH 커머스부문장(왼쪽)과 황효태 한국임업진흥원 총괄이사가 지난 18일 서울시 양천구 K쇼핑 미디어센터에서 임업 및 임산업 지원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제공=KTH
디지털커머스 K쇼핑 운영업체 KTH는 지난 18일 서울시 양천구 K쇼핑 미디어센터에서 한국임업진흥원과 임업 및 임산업 지원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19일 밝혔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중소기업 제품의 판로 지원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협업할 계획이다. 한국임업진흥원은 우수한 임산물을 발굴해 추천하고, K쇼핑은 상품 개발과 선정, 상품 판매영상 제작 전반을 책임질 예정이다.

그동안 KTH는 지난 2017년에 한국임업진흥원과의 MOU를 통해 공익 상생을 위한 프로그램인 ‘3촌의명품밥상’을 론칭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섰다.

또한 농촌, 어촌, 산촌 지역 생산자와 파트너십을 맺고 K쇼핑 내 상품을 정기적으로 편성하기도 했다. 이번 협업을 기반으로 중소상공인들과의 상생 협력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김철수 KTH 대표는 “이번 MOU를 기반으로 중소상공인의 홈쇼핑 판로 확대에 더욱 힘쓸 것”이라며 “2017년부터 2018년까지 진행했던 성공적인 중소기업 상생 프로그램 ‘3촌의명품밥상’을 잇는 좋은 결과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TH는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위해 서울산업진흥원에서 주최한 서울어워드 우수 상품을 소개하고, 지방자치단체의 지원을 받아 ‘제주스 유기농 비트즙’ 등을 판매했다. 또한 T커머스협회 등과의 업무협약으로 만들어진 홈쇼핑 아카데미를 통해 ‘세균싹 행주티슈’ 등 우수 창업기업 제품을 발굴해 중소기업의 홈쇼핑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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