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시 세종8 | 0 | 세종시청사 전경/사진제공=세종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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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는 오는 22일 연동면 미래엔 교과서박물관 운동장에서 열기로 한 ‘제5회 반려동물 문화축제’를 취소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취소 결정은 행사 당일 우천이 예보돼 있고 최근 경기도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함에 따라 많은 인파가 모일 경우 전파 우려가 높아진다는 판단에 따라 내려졌다.
시 관계자는 “축제 참여를 기대하신 시민 여러분과 특히 동물사랑 사생대회에 기대가 컸을 초등학생 및 학부모님들께 송구하다”며 “축제 취소 취지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