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세종시,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우려 반려동물 문화축재 취소

세종시,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우려 반려동물 문화축재 취소

기사승인 2019. 09. 19. 11:08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2-시 세종8
세종시청사 전경/사진제공=세종시
세종시는 오는 22일 연동면 미래엔 교과서박물관 운동장에서 열기로 한 ‘제5회 반려동물 문화축제’를 취소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취소 결정은 행사 당일 우천이 예보돼 있고 최근 경기도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함에 따라 많은 인파가 모일 경우 전파 우려가 높아진다는 판단에 따라 내려졌다.

시 관계자는 “축제 참여를 기대하신 시민 여러분과 특히 동물사랑 사생대회에 기대가 컸을 초등학생 및 학부모님들께 송구하다”며 “축제 취소 취지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바란다”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