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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리자전거, 어린이용 자전거 3종 출시...디자인·안전 강화

삼천리자전거, 어린이용 자전거 3종 출시...디자인·안전 강화

기사승인 2019. 09. 19.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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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1] 삼천리자전거 어린이용 자전거 신제품
자전거 전문 기업 삼천리자전거(대표 신동호)가 어린이용 제품의 인기에 힘입어 신제품 3종을 추가 출시했다.

신제품은 총 3종으로 3~4세 아동에게 인기 있는 ‘아기상어’와 ‘핑크퐁’ 캐릭터를 적용한 캐릭터 제품 2종과 아이들이 스티커를 이용해 자전거를 원하는 대로 꾸밀 수 있는 디자인 DIY 자전거 ’요요’ 1종이다.

‘아기상어’와 ‘핑크퐁’은 3~4세 어린이를 위한 14인치 제품이다. 안장과 바구니, 체인 케이스 등 자전거의 주요 부분에 인기 캐릭터를 적용해 자전거를 처음 타는 아이들도 자전거를 친숙하게 느끼게 했다. 이들 자전거의 권장 사이즈는 89~100cm이며, 가격은 18만5000원이다.

스티커를 이용해 원하는 대로 자전거를 직접 꾸밀 수 있는 디자인 DIY 자전거 ’요요’는 자기 표현이 늘어나는 5~6세 아이를 겨냥해 18인치로 출시했다. 제품에 동봉된 스티커모양을 이용해 체인케이스와 푸쉬바 등 자전의 각 부위에 자신이 원하는 스티커로 자전거를 꾸밀 수 있다. 권장 사이즈는 107~116cm, 소비자가는 17만5000원이다.

삼천리자전거 관계자는 “디자인뿐만 아니라 안전 요소까지 세심하게 고려해 아이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탈 수 있는 자전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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