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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사이클선수단, ‘전북 사이클 유망주 교실’ 개최

LX사이클선수단, ‘전북 사이클 유망주 교실’ 개최

기사승인 2019. 09. 19.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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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임3 사이클 복사
지난 18일 전주 벨로드롬에서 ‘전북 사이클 유망주 교실’ 행사 후 선수단과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LX
한국국토정보공사(LX)는 지난 18일 전주 벨로드롬에서 ‘전북 사이클 유망주 교실’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LX사이클선수단은 이날 전북지역 사이클 유망주들에게 맞춤형 멘토링 수업을 실시했다.

선수단은 삼례중학교, 전라고등학교 사이클 선수들을 대상으로 재능 기부를 통한 멘토링 수업과 일대일 맞춤형 훈련을 진행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학생은 “직접 지도를 받아 설레고 행복했다”며 “오늘 배운 것을 잊지 않고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선재 LX사이클선수단 코치는 “사이클 주니어 선수들에게 보다 높은 레벨의 훈련법과 훈련환경을 제공하는 것은 지도자로서의 의무라고 생각한다”며 “선수단 모두가 함께 참여해 만들어 낸 이번 프로그램이 꿈을 키워가는 주니어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선수단은 앞으로도 전북 지역 사이클 유망주 육성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한편, 선수단은 2006년 첫 해 아시안게임에서 3개의 금메달을 딴 데 이어 ‘2019 양양 국제사이클대회’에서 남자 일반부 종합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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