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리그 역대 외국인타자 한 시즌 최다 안타
| 페르난데스 '나야 나!'<YONHAP NO-4122> | 0 | 호세 페르난데스 /연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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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외국인 타자 호세 페르난데스(31)가 19일 인천 SK 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SK와이번스와의 더블헤더 1차전에서 ‘역대 외국인타자 한 시즌 최다 안타’ 타이기록을 세웠다.
페르난데스는 5-3으로 앞선 더블헤더 1차전 7회 초 1사에서 상대 팀 바뀐 투수 정영일을 상대로 우전 안타를 기록했다.
올 시즌 180번째 안타를 터뜨린 페르난데스는 2015년 에릭 테임즈(당시 NC 다이노스)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올 시즌 최다 안타 순위에선 이정후(키움 히어로즈·189개)에 이어 현재 2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