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오늘날씨] 제17호 태풍 타파 영향 제주, 밤부터 비

[오늘날씨] 제17호 태풍 타파 영향 제주, 밤부터 비

기사승인 2019. 09. 20. 06:18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오늘날씨 /기상청
금요일인 20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은 가운데 제주도는 제17호 태풍 '타파(TAPAH)'의 영향으로 밤부터 비가 오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은 중국 북동지방에서 동해상으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구름이 많겠다. 제주도는 일본 오키나와 남쪽 해상에서 북상하는 제17호 태풍 '타파'의 영향으로 밤부터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제17호 태풍의 영향으로 글피(23일)까지 제주도와 동해안, 남해안, 지리산 부근에는 시간당 30~50mm의 매우 강한 비와 300mm가 넘는 매우 많은 비로 인해 저지대 침수와 하수 범람 등 비 피해가 우려되니 사전에 철저히 대비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6도 △대전 16도 △광주 16도 △부산 18도 △대구 15도 △춘천 14도 △제주도 20도 등이다.

낮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26도 △대전 24도 △광주 26도 △부산 26도 △대구 24도 △춘천 24도 △제주도 25도 등이다.

한편 태풍 타파는 이날 오전 3시 일본 오키나와 남남서쪽 약 380km 부근 해상에서 시속 73km/h로 서진 중이다.

태풍 '타파'는 말레이시아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메기과의 민물고기를 의미한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