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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휴게소, 깨끗한 화장실 만들기에 앞장

여주휴게소, 깨끗한 화장실 만들기에 앞장

기사승인 2019. 09. 20.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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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화장실은 그 나라 문화 수준”…홍보물 나눠주며 릴레이 캠페인
깨끗한 화장실 만들기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여주휴게소 직원들이 화장실 앞에서 이용객들에게 홍보물을 나눠주며 깨끗한 화장실 만들기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제공=여주휴게소
한국도로공사 영동고속도로 여주휴게소(서창방향)가 릴레이 캠페인을 펼치며 깨끗한 화장실 만들기 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20일 여주휴게소에 따르면 이달 9일부터 18일까지 열흘간 고객들에게 미니 선풍기와 물티슈를 나눠주며 휴지통 없는 화장실 만들기 캠페인을 펼쳤다.

여주휴게소는 공공화장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쾌적한 화장실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5월과 7월, 8월에도 캠페인을 펼쳤으며 다음 달에도 캠페인을 열 계획이다.

여주휴게소는 2016년 5억4800여만원의 예산을 들여 호텔 수준으로 화장실을 리모델링 했으며 지난해 ‘제20회 아름다운 화장실 대상’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홍봉호 여주휴게소장은 “공공화장실은 그 나라의 문화 수준을 판단할 수 있는 척도라는 생각으로 언제나 쾌적한 화장실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캠페인으로 깨끗한 화장실 문화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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