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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2기 도시재생대학 개강식

문경시, 2기 도시재생대학 개강식

기사승인 2019. 09. 20.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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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촌4동에 활력 불어 넣어줄 도시재생 바람
개강식 사진 2
이종필 문경시 국장이 19일 점촌4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개강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제공=문경시
경북 문경시가 19일 신기동 복지관에서 점촌4동 주민과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제2기 도시재생대학 개강식을 열었다.

20일 문경시에 따르면 오는 11월 7일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7시에서 10시까지 8주과정으로 운영하는 도시재생대학은 주민들과 지역전문가들의 역량을 개발하고자 하고자 진행한다.

도시재생 뉴딜 사업의 이해 및 문경시 도시재생 전략·활성화 계획을 학습하고 주민협의체 구성에 필요한 전문 역량 개발, 지역 자원의 이해와 재생 뉴딜 사업과제에 대한 의견 수렴, 아이디어 발굴, 선진지 견학 및 전문가 컨설팅 등으로 이뤄져 있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주민이 계획 과정에서부터 사업 시행 및 운영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지방자치단체, 정부, 민간투자자 및 기업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감으로써 그 성패가 좌우된다고 할 수 있다.

고윤환 시장은 “점촌4동 쌍용양회를 중심으로 하는 ‘경제기반형’ 도시재생뉴딜사업 공모에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할 예정이며 많은 참여와 지속적인 관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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