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밀레, 올가을 대란템 ‘플리스’ 19종 출시

밀레, 올가을 대란템 ‘플리스’ 19종 출시

기사승인 2019. 09. 20. 10:23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밀레 사진자료2]1500
밀레 마운틴 스타일 플리스 ‘에티 재킷’ 착용 서강준 화보
프랑스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가 19 F/W 시즌, 트렌드 아이템으로 주목받는 ‘플리스’ 소재 제품을 19종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최근 젊은 층에 ‘뽀글이 재킷’이라 불리며 대란템으로 뜨고 있는 ‘플리스’(Fleece)는 인조섬유인 폴리에스터에 양털처럼 부드러운 보풀을 일으켜 만든 원단이다. 물에 잘 젖지 않아 관리가 용이하고 가벼우면서도 따듯한 것이 특징이다.

밀레의 대표 플리스 제품 ‘데인 재킷’은 밀레만의 헤리티지를 강조한 트릴로지 시리즈의 플리스 재킷이다. 프랑스 삼색 국기 컬러를 적용해 레트로 감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겉감에는 플리스 소재를 안감에는 메쉬 소재를 적용해 보온성이 뛰어나고 착용감이 쾌적하다. 데님 팬츠는 물론 슬랙스, 트레이닝 웨어 등 다양한 코디에 활용 가능하다. 색상은 블루, 네이비 두 가지로 구성됐으며 가격은 15만 8000원이다.

밀레 ‘에티 재킷’은 와펜 포인트가 특징인 리첼 시리즈의 대표 플리스 재킷으로 장모(長毛) 플리스 소재를 사용해 부드러운 감촉은 물론 뛰어난 보온성이 특징이다. 소매 안쪽과 옆선에 파워 스트레치 소재를 일부 적용해 활동성을 강화했으며 방풍·투습 기능이 우수해 아웃도어 활동 시 쾌적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색상은 아이보리와 블랙 두 가지로 구성됐으며 소비자 가격은 16만 8000원이다.

밀레의 의류기획부 나정수 차장은 “플리스 재킷은 가을철에는 단품으로, 추운 겨울철에는 레이어드로 착용이 가능해 활용도가 높은
것이 장점”이라며 “다양한 소비자의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한 밀레 플리스 아이템들이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밀레 사진자료1] 화보
밀레 스트릿 스타일 플리스 ‘데인 재킷’ 착용 김칠두 화보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