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회는 참신한 증권·파생상품시장 발전 아이디어를 수집·발표해 자본시장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고 우수 인재를 발굴하기 위한 행사로 지난 2005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고 거래소는 설명했다. 전국 4년제 대학 학부 재학생(지도교수 1명과 학생 4명으로 팀 구성)이면 참가할 수 있으며, 경시대회 홈페이지에 증권·파생상품시장 발전을 주제로 연구 제안서를 제출하면 된다.
예선은 오는 11월 20일까지 진행된다.
최우수상팀은 금융위원장 표창 및 장학금 1000만원의 혜택을 받는다. 이 외에 입상자들에게는 향후 거래소 입사 지원 시 서류전형 우대를 해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