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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원 농협회장, ‘협동조합 노벨상’ 로치데일공정개척자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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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원 농협회장, ‘협동조합 노벨상’ 로치데일공정개척자대상 수상

조상은 기자 | 기사승인 2019. 09. 20.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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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농협중앙회는 20일 김병원 중앙회 회장이 국제협동조합연맹(ICA)이 수여하는 ‘로치데일공정개척자大賞(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세계 최초의 협동조합인‘로치데일 공정개척자조합’의 명칭을 따 제정된 이 상은 협동조합운동의 선구자가 받을 수 있는 최고의 영예로 ‘협동조합의 노벨상’으로 불리고 있다.

109개국 312개 회원단체와 10억명의 조합원을 거느린 세계 최대 민간국제기구인 ICA는 조합원을 위해 혁신적이고, 지속가능한 기여를 한 개인에게 상을 수여하고 있다. 현재까지지 16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김병원 회장은 취임 후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을 위해 농산물 제값받기, 영농자재 및 사료 가격인하, ICT융복합사업 추진 등 전사적 역량을 결집해 2018년 농가소득을 전년 대비 10% 증가한 4207만원으로 늘리는 데 기여했다.

또한 농촌고령화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농업인을 위해 2017년 ‘농업인행복콜센터’를 개설, 5만명 이상의 고령 농업인의 생활불편을 해소하는데 앞장섰다. 특히 중앙회의 불합리한 관행을 철폐하기 위해 자회사 본사를 지방으로 이전하고, 범농협 중복업무를 통합해 운영 효율화를 추진했다.

ICA 글로벌이사와 국제협동조합농업기구(ICAO)의 회장으로 재직하며 세계농업협동조합 발전을 위한 7대 실천과제를 선언했고, 종자주권 결의안을 채택했다.

아울러 지속가능농업을 위한 오슬로 선언을 발표하는 등 세계 협동조합운동을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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