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SC02128 | 0 | 계양 ‘안전시그니처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벽화 그리기’에 경인여대 교수와 학생들이 참여해 계산역 일대 노후 담장 40m에 벽화를 그리고 있다./제공=경인여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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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여자대학교는 인천 계양경찰서와 함께 계양 안전 시그니처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벽화그리기’ 사업을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경인여대는 지난해에 추진된 계산2동 안심마을 조성사업 벽화그리기 행사에도 참여한 바 있다.
계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해 완료한 안심마을 조성사업 이후 2017년 대비 지역 내 5대 범죄는 11.4%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112신고도 31.9%나 줄어든 것으로 나타나 안전 시그니처 조성사업의 효과가 매우 큰 것으로 입증됐다.
이번 벽화그리기는 계산역 일대 노후 담장 약 40m(주부토로 558)범위에 걸쳐 진행됐다.
경인여대 허현미 학생처장을 비롯해 신자은 광고디자인과 교수, 우수희 간호학과 교수, 간호학과 봉사동아리 JT(회장 박소현 외 13명), 서희재(광고디자인과 3학년), 양지은(광고디자인과 3학년) 학생 등이 함께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