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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전남 신안서 ‘찾아가는 농업종합병원’ 봉사활동

농진청. 전남 신안서 ‘찾아가는 농업종합병원’ 봉사활동

기사승인 2019. 09. 21.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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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은 21일 전남 신안군 압해읍 복룡리 일원에서 ‘찾아가는 농업종합병원’을 열고 농업기술 상담, 건강의료 지원, 일손 돕기, 문화공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김경규 농진청장, 서삼석 의원, 박경곤 신안부군수를 비롯해 마을주민, 농촌진흥청 직원 및 가족, 조선대학교병원 의료진, LG전자 서비스팀 등 400여명이 참여했다.

‘찾아가는 농업종합병원’은 의료복지 및 행정서비스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농촌마을에 직접 찾아가 민·관이 함께하는 신개념 재능기부 농촌봉사활동이다.

농진청 농업기술 전문가들은 마을의 주 재배작목인 벼와 배 등 주요 작목재배 현장의 문제점을 분석해 상담하면서 해결 방안을 강구했다.

김경규 청장은 “찾아가는 농업종합병원은 2010년부터 전국 농촌마을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나눔과 소통, 문화의 한마당이 되는 정부혁신 현장우수사례”라며 “농촌현장의 생생한 민의를 반영하기 위한 의견수렴과 활력 넘치는 농촌 만들기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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