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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100% 캐시미어 니트 8만8000원에 판매

롯데백화점, 100% 캐시미어 니트 8만8000원에 판매

기사승인 2019. 09. 22.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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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사진) 롯데 캐시미어 페어 모델 사진1
롯데백화점이 창립 40주년을 맞아 27일부터 겨울철 고급 의류 소재인 캐시미어를 100% 사용한 니트를 저렴하게 선보인다.

‘롯데 캐시미어 위크’에서는 캐시미어 제품을 10만원 이하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여성용 니트는 8만8000원, 남성용 니트는 9만8000원이다. 롯데백화점은 사전 기획을 통해 물량을 대규모로 준비했다.

색상은 블랙·그레이·레드·핑크·오렌지 등을 포함해 총 37종이다.

롯데백화점 김재열 PB운영팀장은 “겨울철 스타일과 보온성 모두를 중시하는 고객들에게 캐시미어 소재의 인기가 높지만, 비교적 고가의 소재로 인해 대중적이지는 않다”며 “철저한 사전 기획을 통해 10만원 이하라는 파격적인 가격의 캐시미어 100% 니트 상품들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캐시미어는 무게가 가볍고 보온 효과가 우수해 대표적인 겨울철 의류 소재로 꼽힌다. 인도 카슈미르 지방에서 자라는 산양이 털갈이를 할 때 자연스럽게 얻을 수 있어 윤리 이슈에서 자유롭고 친환경적인 소재로도 인정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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