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아시아투데이 여론조사] 차기 대선주자 지지율, 황교안 26% 이낙연 20%, 1·2위 역전
2019. 12. 14 (토)
  1. 춘천
  2. 강릉
  3. 서울
  4. 인천
  5. 충주
  6. 대전
  7. 대구
  8. 전주
  9. 울산
  10. 광주
  11. 부산
  12. 제주

뉴델리 12.4℃

도쿄 7.1℃

베이징 -0.1℃

자카르타 27.6℃

[아시아투데이 여론조사] 차기 대선주자 지지율, 황교안 26% 이낙연 20%, 1·2위 역전

임유진 기자 | 기사승인 2019. 09. 23. 05:00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민주당 36% 한국당 32%, 정의당 6% 바른미래당 5%
문재인 대통령 국정지지율 긍정 42%, 부정 54%
조국장관 '계속 직무' 41%, '사퇴' 54%
내년 총선 기대지수, 진보 33% 보수 32% 제3지대 11% 유보층 22%
차기정치지도자선호도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26.8%로 ‘조국 정국’ 속에 차기 대선 주자 지지율에서 이낙연 국무총리 20.7%를 제치고 다시 1위로 올라선 것으로 나타났다. 조국 정국에서 삭발 투쟁과 보수 통합의 최선두에 서고 있는 황 대표가 보수 지지층의 강한 결집을 이끌어 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아시아투데이가 ‘조국 정국의 민심’을 알아보기 위해 알앤써치(김미현 소장)에 의뢰해 지난 20~21일 간 실시한 긴급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황 대표가 지난 6월 알앤써치 조사 이후 3개월 만에 이 총리를 제치고 1위에 올라섰다. 황 대표와 이 총리의 격차는 ±3.0%p인 오차범위 밖인 6.1%p였다.

1위로 다시 올라선 황 대표는 한국당 지지층에서 68.8%의 압도적 지지를 받았다. 향후 보수 대통합 과정에서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나이별로는 60살 이상에서 40.2%로 가장 많은 지지를 받았고, 40대에서 17.8%로 가장 낮았다. 지역별로는 대구·경북(TK)에서 34.6%로 높은 지지율을 보였다.

2위인 이 총리는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에서 45%로 가장 많은 지지세를 보였다. 조국 정국의 악재 속에서도 이 총리는 지지율 20%대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나이별로는 40대에서 지지율이 25.6%로 가장 높았고, 60살 이상에서 12.6% 가장 낮았다. 지역별로는 전남·광주·전북에서 46.4%로 가장 높았다.

눈에 띄는 것은 조국 법무부 장관이 거센 논란 속에서도 12.3%로 3위였다. 김미현 알앤써치 소장은 “진보·보수 전체 다자대결에서 조 장관의 지지율이 마의 벽 10%대를 넘은 것은 ‘조국 장관 방어=문재인 대통령 방어’ 프레임으로 가변성이 매우 크고 일시적인 쏠림 현상일 수 있다”고 분석했다.

다음은 이재명 경기도지사 5%, 홍준표 한국당 전 대표 4.5%, 오세훈 전 서울시장 3.8%, 안철수 전 바른미래당 대표 3.1%, 유승민 바른미래당 의원 3.1%, 심상정 정의당 대표 3% 순이었다. 박원순 서울시장 2%, 김경수 경남도지사 0.7%,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 0.7%, 기타후보가 1.6%였다.

조국 정국 속 정당 지지율은 집권 여당인 민주당 36.5%, 제1야당 한국당 32.9%로 한국당이 바짝 뒤를 쫓았다. 두 당의 격차는 오차범위 안인 3.6%p로 초접전 양상이다. 정의당 6.2%, 바른미래당 5.6%, 우리공화당 2.1%, 민주평화당 1.4% 순이었다.

조국 법무부장관 직무 수행과 사퇴 여부 여론은 ‘계속 직무’ 41.9%, ‘사퇴’ 54.3%로 사퇴가 12.4%p 높았다. 내년 4월 총선에서 제1당이 되기를 기대하는 ‘기대 정당 지수’에서는 ‘범진보세력’ 33.1%, ‘범보수세력’ 32.8로 초박빙이었다. ‘제3지대’ 11.3%, 어느 정치 세력도 지지하지 않는 유보층도 22.8%여서 새로운 정치세력에 대한 기대 심리가 적지 않은 것으로 김 소장은 분석했다.

문재인 대통령 국정지지율은 긍정 42.7%, 부정 54.5%로 부정여론이 11.8%p 높았다. 김 소장은 “60살 이상과 TK에서 문 대통령에 대한 부정 평가가 조사 이래 최고치가 나왔다”면서 “반면 호남에서도 긍정평가가 79.5%로 결집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전국 만 19살 이상 성인 남녀 1065명(가중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전화 자동응답(RDD) 방식으로 이뤄졌다. 응답률은 10.9%이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0%p다. 표본은 2019년 7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에 따른 성별·연령별·지역별 가중 값 부여(셀가중)로 추출했다. 자세한 조사 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댓글
기사 의견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