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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Feel Special’로 12연속 히트 도전 “언제나 9명 함께”(종합)

트와이스 ‘Feel Special’로 12연속 히트 도전 “언제나 9명 함께”(종합)

기사승인 2019. 09. 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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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사진=정재훈 기자

 그룹 트와이스가 미나를 제외한 8인 체제로 여덟 번째 미니앨범 ‘필 스페셜(Feel Special)’로 12연속 히트에 청신호를 알렸다. 


트와이스는 23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여덟 번째 미니앨범 ‘필 스페셜(Feel Special)’ 발매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트와이스는 앨범명과 동명의 타이틀곡 ‘필 스페셜’의 무대를 첫 공개했다. 


이날 트와이스는 컴백 소감에 대해 “박진영PD 곡으로 좋은 의미들을 담고 있다. 많은 분들에게 위로를 해주는 곡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타이틀곡 ‘필 스페셜’은 까만 밤처럼 어둡기만 한 마음의 터널을 거닐 때, 소중한 사람들이 선사한 가슴 벅찬 순간을 노래로 JYP 수장 박진영이 트와이스와 나눈 대화에서 영감을 받아 작업한 곡이다. 


트와이스는 “타이틀곡 ‘필 스페셜’은 박진영 PD님이 작곡, 작사 해주셨다. 저희와 이야기를 많이 나눴는데 4년 활동하면서 이런저런 일들이 있었다. 그런 이야기들을 듣고 가사에 담아 주셨고, 저희를 잘 표현해준 곡이라 생각했다. 이번만큼은 의미 있는 앨범을 활동하자고 했다. 지금은 9명 모두 할 수 없지만, 9명 모두가 전할 수 있는 내용을 전달하고자 했다”고 전했다.


이어 “데뷔를 하고 대중분들에게 노출되는 직업을 가지면서 많은 스케줄로 힘들때도 있었고 사소한 것들로 힘든 부분이 있었다. 힘들고 주저앉고 싶을 때 따듯한 말을 해주는 사람들 때문에 다시 일어난다는 긍정적인 메시지가 크다. 공연을 하면서 팬분들에게 응원을 받고, 9명 멤버들끼리 위로도 해주면서 극복해 나간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멤버 미나가 앨범 작업과 뮤직비디오에는 참여했으나 활동은 함께하지 못하게 됐다. 트와이스는 “미나가 활동을 하지 못했지만 뮤직비디오 함께 촬영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 우선 미나가 건강해지는게 우선이라 완벽하게 건강해지고 나서 함께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올해로 데뷔 4주년을 맞이한 트와이스는 한층 더 성장한 모습으로 대중들 앞에 서고 싶다는 바람을 털어놨다. 트와이스는 “매번 컴백을 할 때마다 성장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이번 ‘필 스페셜’은 가사, 안무적으로도 대중분들과 함께 이야기하고 만들어가고 싶은 마음이 크다”고 답했다.


데뷔 후 발표하는 곡마다 음원차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트와이스는 음원 순위도 중요하지만, 이번 ‘필 스페셜’로 팬들에게 좋은 영향을 주고 싶다는 바람을 털어놨다.


한편 트와이스의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필 스페셜’을 비롯해 ‘레인보우(RAINBOW)’ ‘겟 라우드(GET LOUD)’ ‘트릭 잇(TRICK IT)’ ‘러브 풀리시(LOVE FOOLISH)’ ‘21:29’. 일본 싱글 5집 '브레이크스루(BREAKTHROUGH)'의 한국어 버전까지 총 7곡이 수록됐다. 


한편 ‘필 스페셜’은 오늘(2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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