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예산군, 내년도 모범음식점 지정신청 접수

예산군, 내년도 모범음식점 지정신청 접수

기사승인 2019. 09. 23. 11:00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내달 1일부터 11일까지
예산군, 2020년도 모범음식점 지정신청 접수
예산군 모범음식점 표지판.
충남 예산군이 일반 음식점을 대상으로 다음 달 1일부터 11일까지 2020년도 모범음식점 지정신청을 받는다.

23일 예산군에 따르면 신청 대상은 일반음식점으로 영업신고를 하고 위생수준이 우수하며 좋은 식단 이행 기준을 준수하는 업소다.

신청서는 군청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아 작성해 교육체육과 위생팀 또는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예산군지부에 제출하면 된다.

군은 ‘모범음식점 세부 지정기준과 좋은 식단 이행 기준’에 따라 신청업소를 대상으로 평가표에 의한 현지 조사를 실시하고 고득점 업소를 대상으로 음식문화개선추진위원회 심의·결정을 진행한 뒤 오는 11월 모범음식점을 최종 지정할 계획이다.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되면 모범음식점 지정증과 표지판을 교부하고 △예산군 홈페이지 게재 및 QR코드 안내판 제작 설치 홍보 △상수도료(30%) 감면 △각종 위생물품 지원 △각종 행사 시 모범음식점 이용 권장 등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군 관계자는 “전국 최고의 관광명소를 만들 계획으로 예산군을 찾는 관광객과 주민에게 안전한 먹거리와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우수한 업소들의 많은 신청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달 현재 예산군 모범음식점은 43개를 지정·운영 중이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