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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회, 중독예방 전문 ‘유캔센터’ 2곳 신규 개소

마사회, 중독예방 전문 ‘유캔센터’ 2곳 신규 개소

기사승인 2019. 09. 23.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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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9월20일 유캔센터 개소식
한국마사회는 지난 20일 동대문지사, 강동지사 2곳에 중독예방 전문 ‘유캔센터’를 신규 개소했다고 23일 밝혔다.

신규 유캔센터는 홍보관, 디스플레이관, 예방상담 공간 등을 구비하고 있고, 고객들이 언제든 방문해 자가진단, 건전구매 안내, 교육 서비스 등을 제공받을 수 있다.

마사회는 전국 유캔센터를 거점 삼아 찾아가는 현장 상담과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해 도박 중독 문제에 전면 대응하고 있다.

찾아가는 현장상담에서 지난해 1년간 1300명,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8개월간 4400여명이 참여했다.

김낙순 마사회장은 “건전경마문화 정착을 위해 마사회 전 사업장에 유캔센터를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며 “적극적인 이용자보호 활동을 통해 고객들이 경마를 건전한 레저스포츠로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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