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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올해 3분기 민·관·군·경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거창군, 올해 3분기 민·관·군·경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기사승인 2019. 09. 23.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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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안보환경에 맞는 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
경남 거창군 통합방위협의회는 23일 군청에서 구인모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이홍희 군의회 의장, 김인규 거창경찰서장, 한중민 거창소방서장, 정동백 제8962부대장 등 위원 참석한 가운데 올해 3분기 거창군 통합방위협의 회의를 개최했다.

통합방위협의회에 따르면 회의에 앞서 신규위원 소개와 현재 북한의 최근 정세 및 거창군의 주요현안, 8962부대 6대대의 상반기 업무실적 등에 대해 보고 받았다.

비상사태에 대비한 기관 간 협조 체계를 확인하고 하반기 실시계획인 각종 훈련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협의사항을 논의했다.

구인모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은 “군의 큰 행사인 한마당 대축제 개최와 거창구치소 이전여부와 관련해 해묵은 주민 갈등을 청산하고 군민 의견수렴을 위한 주민투표를 앞두고 있는 상황으로 우리군의 역량을 집중해야 할 때”라며 “민·관·군·경의 협조체계를 더욱 더 강화하여 굳건한 통합방위태세를 뒷받침 하여야 할 것”이라며 위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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