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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의왕백운예술제’ 1만5000여명 참여한 가운데 성료

‘제17회 의왕백운예술제’ 1만5000여명 참여한 가운데 성료

기사승인 2019. 09. 23.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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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백운예술제6
‘제17회 의왕백운예술제’가 1만 50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사진제공/의왕시
경기 의왕시 백운호수 주차장에서 열린 ‘제17회 의왕백운예술제’가 1만 50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23일 의왕시에 따르면 지난 21일과 22일 이틀 동안 열린 이번 백운예술제는 시민과 지역 문화예술인들이 함께 즐기는 다양한 공연과 경연을 비롯해 체험행사, 시민 참여마당, 음식마당, 전시, 초청가수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풍성한 행사를 선보였다.

또 시민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열린무대 공연과 지역 예술단체인들의 특설무대 공연, 전시캠프와 다양한 부대행사 등 흥미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해 방문객들에게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폐막공연에서는 노라조밴드, 김혜연, 김종서 등 인기가수들이 출연해 멋진 무대를 선보였으며 행사 후 화려한 불꽃놀이가 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올해 백운예술제는 예년보다 풍성하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가을의 추억을 선사했다”며 “백운예술제와 같이 시민들이 함께 어울리며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백운예술제는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내년부터‘의왕백운호수축제’로 새롭게 명칭을 변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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