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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0회 전국체전 D-10…서울시, 김연아·이승엽 등 릴레이 인터뷰 공개

제100회 전국체전 D-10…서울시, 김연아·이승엽 등 릴레이 인터뷰 공개

기사승인 2019. 09. 23.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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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부터 전국체전 하루 앞둔 다음달 3일까지 10인의 축하메시지 매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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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인 릴레이 인터뷰’ 캡쳐본/제공=서울시
‘제100회 전국체육대회’를 열흘 앞두고 서울시가 축제의 분위기를 띄우기 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시는 스포츠 스타부터 체육인 출신 연예인까지 100명이 참여한 ‘100인 릴레이 인터뷰, 나에게 전국체전은?’의 대미를 장식할 10인의 축하 영상을 차례로 공개한다고 23일 밝혔다.

릴레이 인터뷰는 오는 24일 피겨여왕 김연아를 시작으로 빙속여제 이상화, 농구대통령 허재, 대한민국 최초 주니어윔블던 준우승 전미라, 배구스타 김요한을 비롯해 국립발레단 예술감독 강수진, 독일출신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 기부천사 가수 션 등을 거쳐 개막을 하루 앞둔 다음달 3일 국민타자 이승엽까지 이어진다.

개막 D-100일인 지난 6월 26일부터 공개된 릴레이 인터뷰에는 지금까지 축구스타 박지성, 성악가 조수미, 배우 최불암, 역사강사 설민석 등 국민들에게 사랑을 받는 스포츠 스타와 유명인이 참여했다.

인터뷰는 전국체육대회 공식 홈페이지(http://100th.sportseoul.kr) 및 페이스북(www.facebook.com/100seoul2019.kr),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시는 이날부터 전국체전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인터뷰어 100인의 응원 목소리를 담은 ‘제100회 전국체육대회를 응원합니다!’ 영상 공유 이벤트도 진행한다.

참가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무선이어폰, 해띠·해온 고리인형세트 등 경품이 증정된다. 참여방법은 응원 영상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른 후 게시물 영상 공유 및 친구 태그를 하면 된다.

주용태 시 관광체육국장은 “100회를 맞이한 전국체육대회의 의미와 가치를 시민들에게 전하기 위한 100인의 릴레이 인터뷰를 통해 전 국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포츠축제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100회 전국체육대회는 다음달 4일부터 7일간 잠실주경기장 등 72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총 47개 종목에 17개 시·도 선수단을 비롯한 약 3만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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