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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문화가 있는 날 “가을 분위기 물씬”

25일 문화가 있는 날 “가을 분위기 물씬”

기사승인 2019. 09. 23.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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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문화가 있는 날’인 25일을 전후해 가을 분위기 물씬한 2511개 문화행사가 전국에서 열린다.

25일 강원 원주 후용아트빌에서는 그림책을 활용한 낭독극과 그림책 만들기 등으로 꾸미는 ‘그림책 엔(N) 예술바다’에 참여할 수 있다.

28일 대전 월평공원 일대에선 환경과 사람의 공생을 테마로 한 ‘반달예술공업사, 예술로 업(Up)!’이 진행된다. 업사이클 공예시장에서 친환경 공예품을 구매하고 공예를 직접 체험한다. 같은 날 제주도 서귀포 치유의 숲에선 숲속 자연을 배경으로 ‘숲속 힐링콘서트 노고록이’ 열린다. ‘이별의 온도’를 주제로 한 실크스크린 체험 프로그램과 관객 시낭송 행사도 곁들여진다.

23~29일 충북 청주고인쇄박물관과 청주한국공예관 일대에선 전국 생활문화동호인과 국민들이 함께 즐기는 ‘2019 전국생활문화축제’가 펼쳐진다.

25일 직장인들에게 점심시간 문화생활을 누릴 기회를 제공하는 직장문화배달 프로그램 ‘우리직장 슈퍼스타’가 25일 서울 구로 대륭포스트타워 1차 앞 원형무대로 찾아간다. 국악을 재즈, 블루스와 접목한 밴드 ‘뮤르(MuRR)’, 세계 무대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비보잉 크루 ‘애니메이션 크루’, 직장인의 사연을 노래로 부르는 밴드 ‘밴드분리수거’와 함께 대상주식회사 소속 밴드 ‘낭만코끼리’, 구로 지역 대표 직장인 생활문화동호회 밴드 ‘지(G)밸리밴드’ 등이 공연 무대를 꾸민다.

서울 소마미술관에서 열리는 인기 캐릭터 곰돌이 푸를 주제로 한 전시 ‘안녕, 푸’를 25일 오후 6~8시 현장에서 50% 할인된 가격에 관람한다. 경남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큐빅하우스에서 열리는 고양이를 소재로 한 미술 전시 ‘고양이 시점’은 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본다.

25일 개봉하는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 ‘레플리카’를 비롯해 전국 400여개 주요 영화관에서 당일 오후 5~9시 상영하는 영화를 5000원에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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