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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영 경기도의회 부의장, 100회 전국체전 출전 선수단 격려

안혜영 경기도의회 부의장, 100회 전국체전 출전 선수단 격려

기사승인 2019. 09. 23.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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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년 연속 종합우승, 1350만 도민의 함성과 함께 이뤄낼 것"
안혜영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결단식 참석
안혜영 경기도의회 부의장이 23일 이비스 앰배서더 수원호텔에서 열린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경기도 선수단 결단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제공=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안혜영 부의장(더불어민주당, 수원11)은 23일 이비스 앰배서더 수원호텔에서 열린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경기도 선수단 결단식’에 참석해 격려했다.

안 부의장은 “전국체전은 일제강점기였던 1920년 조선체육회가 항일운동 일환으로 주최한 ‘제1회 조선야구대회’로부터 시작됐다”며 “올해는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인 동시에 일본의 경제침탈 시도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이번 전국체전은 그 의미가 더욱 깊다”고 밝혔다.

이어 “경기도체육회 박상현 사무처장을 중심으로 선수 코치가 하나가 돼 경기도의 18년 연속 종합우승이라는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는 1350만 도민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안 부의장은 또 “최근 경기북부 지역에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해 대규모 행사 취소는 물론 지역 간 이동을 자제하고 있어, 선수단의 막바지 훈련에도 차질이 우려된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여러분이 흘린 땀과 노력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는 집행부와 함께 경기도 선수단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늘 결단식에는 이재명 도지사, 이재정 교육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양경석 부위원장, 김봉균, 안광률, 오광덕, 채신덕, 최만식, 김용성 의원을 비롯해 종목단체별 지도자와 출전선수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한편 10월 4~10일 서울시특별시에서 7일간 치러지는 제100회 전국체전에는 17개 시·도에서 2만4988명이 참가한다. 경기도에서는 47개 종목에 2000여 명(선수 1586명, 임원 501명)이 참가해 18연패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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