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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참 “북한 동해쪽으로 발사체 발사”(종합)

합참 “북한 동해쪽으로 발사체 발사”(종합)

기사승인 2019. 10. 02.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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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전 7시 11분 미상 발사체 1발 강원 원산 북방서 포착...南 F-35A 공개에 반발 차원 관측
합참
합동참모본부는 2일 “북한이 강원도 원산 북방 일대에서 동해 방향으로 미상 발사체를 발사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 8월 16일 ‘북한판 에이태킴스’로 불리는 단거리 탄도미사일이 표적을 향해 비행하는 모습./연합뉴스
아시아투데이 이석종 기자 = 북한이 2일 또 다시 발사체를 쐈다. 올들어 11번째이자 지난달 10일 이후 22일만이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북한은 오늘(2일) 아침, 강원도 원산 북방 일대에서 동해 방향으로 미상 발사체를 발사했다”며“우리 군은 추가발사에 대비하여 관련 동향을 추적 감시하면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합참은 북한의 이날 발사체 발사와 관련해 1발을 7시 11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은 최선희 외무성 부상이 5일 북·미 실무회담을 열기로 했다는 담화를 발표한지 만 하루가 지나지 않아서 발사체를 발사했다.

특히 전날(1일) 71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에서 F-35A 스텔스 전투기 등 첨단전력이 일반에 공개된 데 반발한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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