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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페북 워치, 유튜브·인스타와 달라…소셜 네트워킹에 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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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페북 워치, 유튜브·인스타와 달라…소셜 네트워킹에 초점”

장예림 기자 | 기사승인 2019. 10. 11.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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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5]
박혜경 페이스북코리아 미디어 파트너십 팀장이 11일 역삼동 페이스북코리아 본사에서 진행된 페이스북 워치(Watch) 미디어 세션에서 발표하고 있다./제공= 페이스북코리아
페이스북이 자사 동영상 서비스 플랫폼 ‘워치(WATCH)’는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과의 차이점을 ‘소셜(Social)’로 꼽았다. 페이스북이 지닌 소셜 네트워크 특성을 토대로 동영상 시청을 넘어 동영상 콘텐츠를 통해 대화, 교류 등을 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페이스북코리아는 11일 오전 서울 강남구 페이스북코리아 본사에서 ‘페이스북 워치 미디어 세션’을 열고, 페이스북 워치의 글로벌 성과에 대해 발표했다.

박혜경 페이스북코리아 미디어 파트너십 팀장은 “‘워치’는 동영상 시청에서 끝나는 게 아니라 콘텐츠를 통해 교류하고 대화하는 소셜 동영상 플랫폼이다”고 밝혔다. 친한 지인과의 관심사 공유는 물론, 거라가 있던 지인과 관심사를 공유함으로써 네트워킹의 매개체가 될 수 있다는 의미다.

또, 다른 플랫폼과 달리 페이스북 워치는 ‘개인 설정’을 통해 개인정보를 유동적으로 공개할 수 있다는 차별점을 들었다. 인스타그램의 팔로잉 탭에서 확인할 수 있는 동영상 콘텐츠는 유저(팔로잉한 이용자들)들의 모든 행동을 볼 수 있는 포괄적인 반면, 페이스북은 모든 활동을 볼 수도 있고 볼 수 없게끔 개인이 ‘설정’할 수 있다.

박 팀장은 “기본적으로 워치는 개인화된 서비스 제공하고자 하는 게 지향점이다. 내가 좋아하는 동영상, 나의 친구, 페이지 관련한 동영상 서비스들, 시그널 등을 통해 정렬되고 사용자에게 맞춤화된 서비스로 보여진다”며 “피드백 기능을 추가로 고려하고 있다. 동영상을 원하지 않을 경우 피드백을 주면 된다. 쌍방향적 피드백을 통해 최상의 상태로 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페이스북 워치는 지난 2017년 8월 선보였던 동영상 플랫폼으로, 지난해 8월 한국을 포함해 전세계로 확대했다. 올해 6월 기준 페이스북 리서치에 따르면, 글로벌 출시 후 매월 7억2000만 명 이상, 매일 1억 4000만 명 이상이 워치에서 최소 1분 이상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일간 평균 방문 시청 시간은 26분이다.

워치는 △워치 파티(WATCH PARTY) △투표(POLLS, 라이브 방송 기능) △그룹(Group, 시청 동영상 기준으로 연관 그룹 확인 및 참여) 등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워치는 지역 국한 없이 최신 동영상, 크리에이터 등 소식을 접할 수 있으며 교류 소통 등도 가능한 플랫폼이다. 다만, 페이스북 페이지를 기반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페이지 운영을 해야 워치를 사용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워치는 페이스북 하단 혹은 상단에 워치 플레이어 마크가 있어 이를 클릭하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그러나 페이스북 동영상 이용행태를 고려해 영상 시청비중이 높지 않다면 ‘더보기’를 통해서 워치를 쓸 수 있다.

페이스북에 따르면, 동영상 수익화 기준은 △페이지에 게시된 동영상 △페이지 팔로워 1만명 이상 △60일 기준 게재된 3분 이상 영상 △1분 이상 조회수 3만뷰 이상 등이다. 이 밖에 기준을 달성해야 수익화 적합성 가이드라인에 따라 ‘초록불’이 켜진다.

박 팀장은 “기본적으로 중간 광고 노출하는 최소 기준을 3분이라고 봤기 때문에 수익성 적합화에 대한 기준도 3분으로 결정했다”며 “수익화 적합성 부분은 각 개인마다 도달하는 걸리는 시간 등은 상이하다고 본다. 수익화 적합성 판정이 초록불이 되면 디지털 스튜디오라는 툴을 통해 안내를 보내준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에 대해서도 그는 “원 저작자와 긴밀한 협업을 통해 권리를 행사하고 보호하게 한다. 저작권 관리 툴이 별도로 있다. 이를 통해 저작권 보호 콘텐츠들이 저장되면 그를 바탕으로 유사 콘텐츠를 저작자와 원하는 규칙에 따라 보호하게 된다”고 했다.

페이스북코리아 관계자는 “완벽하게 100% 잡는 것은 힘들지만, 의미 있는 분량을 잡고 있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박 팀장은 “페이스북의 경우 이용행태에 있어서 ‘발견’이라는 단어를 사용한다”며 “유명한, 만들어진 누군가가 아니라 누군가를 유의미한 사람으로 만들 수 있다. 유명인을 보고 싶어서 접근하는 케이스가 있다면, 그 반대로 처음 시작하는 크리에이터를 발견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본다. 그런 관점에서 워치라는 소셜 동영상 플랫폼의 힘에 의해 크리에이터들이 도움을 많이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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